2023년03월10일 14:35
"근무현장인 출경대청 에스컬레이터 입구쪽에서 한 려객이 갑작스레 쇼크로 쓰러졌습니다. 속히 민경을 파견해 협조하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3월 9일 12시 32분, 연길조양천국제공항 출국 현장에서 한 70여세 되는 조선족 려객이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할 때 갑작스레 쇼크로 쓰러졌고 코피도 흘러나왔다.
몽로 연길변방검사소 근무2대 부대장
"당시 이 려객은 에스컬레이터에서 갑작스레 뒤로 넘어졌는데 매우 긴박한 상황이였습니다."
연길변방검사소에서는 상황을 료해한 후 신속하게 응급구조예비안을 가동하고 한편으로는 신속하게 공항구조중심과 항공회사 사업일군이 현장에 도착하도록 련계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구조경험이 풍부한 민경을 재빨리 현장에 파견해 협조하도록 했다. 동시에 현장 통관질서를 잘 유지해 기타 려객들이 순조롭게 통관하도록 확보했다. 전반 구조과정은 15분도 채 걸리지 않았고 해당 려객을 이송하여 치료하는 데 보귀한 시간을 쟁취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통상구가 전면 운항을 회복함에 따라 연길변방검사소에서는 전문적으로 로인, 약자, 환자, 장애인, 임산부 려객의 '생명록색통로'를 설립하였고 현장에 구급약상자 등 응급물자를 배치하였으며 공항, 세관 등과 응급련락통로를 건립하여 편리하고도 원활한 통관환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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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