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성고속도로공안 연길분국 순시 민경은 지휘중심으로부터 豫A 번호판의 검정색 소형 자동차가 연길-삼도만고속도로 13킬로메터되는 구간에서 역주행하고 있으니 즉시 사건발생 구간을 찾아 조치를 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10분후 순시2대 민경은 연길-삼도만고속도로 8킬로메터 되는 부근에서 해당 차량이 응급차도에 정차되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해당 차량을 가장 가까운 연길서 출구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나도록 인도했다.

료해에 따르면 운전수 손모는 오전에 안해와 함께 친구의 결혼식에 참가하려고 안도현에서 연길시에 왔는데 결혼식이 끝난 후 다시 안도현으로 가려고 연길서 출구 수금소를 지나 고속도로에 들어선 후 로선이 익숙치 않아 그만 화룡방향으로 향하게 되였다. 자신이 길에 잘못들어선 것을 느낀 손모는 고속도로를 일반도로로 생각하고 방향을 돌려 안도현 방향으로 향했다. 그 기간, 손모는 마주 향해 달려오는 차들이 피하기 급급한 것을 보고 자신도 당황스러웠고 어떻게 할 방법을 찾지 못해 응급차도내에 차를 세웠다.

이어 민경은 법에 따라 손모에게 벌금 200원, 벌점 12점의 처벌을 안겼고 아울러 법에 따라 운전면허증을 압수했다.

고속도로공안 제시:

고속도로에서 방향을 잘못 들어섰거나 길목을 놓쳤을 경우 마땅히 계속해 가던 길을 가야 하고 다음 출구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난후 다시 로선을 바꾸어야 한다. 절대로 고속도로에서 후진, 유턴, 역주행을 하지 말아야 하며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후과는 상상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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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련뉴스

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