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2월24일 11:33
현지시간 23일 오후, 한국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 페염의 확산을 막고저 전국 범위내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에 2020년도 개학을 일주일 연기해 3월 9일 개학하라고 요구했다. 한국 교육부는 앞으로의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개학 연기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한국 교육부는 중국인 류학생들을 대상한 보호 및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한국 교육부의 통계에 의하면 당면 한국 대학에 재학하는 중국 국적의 류학생은 7만여명에 달하는데 이중 중국에서 한국으로 가지 않은 류학생은 3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앞으로 두주일간 중국 국적의 류학생들이 한국으로 집중적으로 입국할 것을 대비해 한국 교육부는 각 학교들에서 온라인수업을 들어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류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여 휴학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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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