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4월22일 14:35
천문과학지식보급 전문가들의 소개에 따르면, 북경시간으로 4월 22일 저녁 8시 40분 경, 거문고 자리의 류성우가 매우 커 시간당 10~20개의 류성이 밤하늘을 지나가게 된다. 날씨가 맑으면 우리나라는 물론 북반구 각지에서도 류성우가 밤하늘을 “밝히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다.
류성우는 일반적으로 혜성이 분렬되여 생긴 파편들로 형성된 류성군체이다. 이런 류성군체는 지구 인력의 작용을 받아 지구의 대기층에 진입한후 대기와 마찰하면서 고온을 산생하고 강한 빛을 발산하면서 류성우를 형성한다. 류성우가 나타날 때 류성은 한줄기 한줄기 반짝이는 리본 같이 하늘의 한 곳(복사점)에서 방사되여 나온다.
류성우는 규칙적으로 나타나는데 매년 대체로 같은 날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므로 일명 "주기성 류성우"라고도 한다.
은하의 서쪽 편에는 아주 유명한 직녀성이 있는데 이 별은 주변의 작은 별들과 함께 거문고 자리를 이룬다. 매년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이 별자리의 류성우가 활약하는 기간이다. 올해의 거문고 자리 류성우는 4월 22일 저녁 8시 40분에 크게 나타나는데, 자정 전에는 달빛의 영향을 받아 잘 보이지 않지만 밤늦게 달이 지고나면 관측조건이 비교적 좋아질 것이다.
거문고 자리 류성우는 흐름량은 그리 많지 않지만 밝은 류성이 많고 또 화류성이 많다. 이에 관심있는 분들은 가림막이 없는 곳에서 동쪽하늘을 향해 관상할 수 있다. 그러나 거문고 자리의 류성우는 "우량"이 제한되여 있기에 관측을 하는데 충분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来源:精彩延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