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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도 놀곳도 많은 연변, 당신은 어데 다녀왔습니까?

2022년10월09일 11:49

국경절기간 연변의 관광시장은 또 한번 달아올랐다. 이 기간 가족관광, 향촌관광, 홍색관광, 레저옥외관광과 자가용관광이 가장 많은 사람들의 선택이 되였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명절활동의 뒤면에는 생기로 차넘치는 연변의 다원화 매력이 숨겨져 있었다.

레저관광

"민박+"상품,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체험을...

국경절기간 연길 춘흥촌, 모드모아, 화룡 광동촌, 연안촌, 룡정 비암산온천고촌락, 안도 송화촌 등 다원화 "민박+"상품이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휴가체험을 선사했다. 화룡 광동촌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근 8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50% 증가한 셈이다. 룡정 비암산풍경구와 온천고촌락도 인기몰이를 했는데 주내와 성내의 자가용 관광객들을 대량 유치했다. 이 기간 비암산풍경구는 관광객 근 5만명 접대했고 온천고촌락은 관광객 6,000여명 접대했다.

가족관광

교외나들이, 가족나들이 인기검색어로 부상

안도 홍석봉풍경구는 국경절기간 관광객 1만명을 접대했는데 단풍과 기암 감상, 충랑교 등 레저생태관광이 새로운 열점으로 부상했다. 륙정산의 농후한 가을정취와 다원화문화관광은 관광객들에 좋은 명절분위기를 선사했는데 근 4만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았다.

가족관광은 여전히 시장 주력군이였다. 이 기간 연길공룡박물관은 모든 전시관을 개방했는데 2,000여명 관중이 공룡세계를 참관하며 고생물지식을 습득했다.

문화관광

문화박물관, 시민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국경절기간 우리 주 각 대형 문화박물관들이 풍부하고 다채로운 전시와 활동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다. 연변박물관은 매일 평균 근 천명의 주내외 관광객을 맞이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통해 연변을 료해하기 시작했다. 연변군중예술관은 이 기간 민간단체를 상대로 개방하여 군중들이 오락을 즐기고 공연을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연변도서관 아동열람실은 매일 꼬마독자들을 맞이했고 연변미술관에서는 '사생연변' 우수작품 전시를 펼치고 있는데 우아한 환경, 정교한 작품은 젊은이들 및 친자가정의 사랑을 받았다. 룡정시일본연변침략죄증관도 개방되여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안도장백산무형문화재전시중심도 국경절맞이 테마전시를 열어 시민들을 반겼다.

향촌관광

셀렌사과 재배에 나선 사람들

10월 1일 훈춘시 반석진에서는 맹령사과채취축제를 가동했다. 축제는 두주동안 진행되는데 100명 사회인사가 셀렌사과나무를 도급맡았고 성, 주 각계 촬영애호가들이 재배원에서 촬영활동을 했다. 축제에서는 또 주내외 '온라인스타'를 초청하여 각 플랫폼에서 사과 채취와 판매 과정을 생방송하면서 맹령셀렌사과를 홍보했다.

현지관광

"집문앞" 풍경에 흠뻑 취해요

국경절기간 많은 사람들이 옥외로 나섰는데 공원, 놀이공원 등 곳은 가족놀이, 레저오락의 좋은 선택이 되였다. 연길인민공원, 연길아리랑축구공원 등 곳에서 시민들은 한가로운 휴식시간을 보내면서 몸소 획득감과 행복감을 만끽했다.

홍색관광

"문명+관광"으로 더 마음 편해진 출행

국경절기간 왕청현 각 풍경구에서는 방역조치를 엄격히 실시하면서 관광객들을 맞이했는데 문명관광은 새로운 기풍이 되였다. 이 기간 주내외 관광객들이 대흥구진 홍일촌 당성교양기지를 찾아 혁명정신의 세례를 받았는데 10월 7일 오전까지 약 500여명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했다.

관광산업의 흥기와 함께 날로 많은 사람들이 연길이라는 미식도시를 료해하게 되였고 연길 료식시장은 또 한번 뜨겁게 달아올랐다. 연길수상시장은 현지인들은 물론 외지관광객들도 반드시 거쳐가는 '필수코스'가 되였고 코스모산장, 해란강민속궁, 백년돌솥밥, 전주비빔밥 등 전통깊은 식당들은 거의 매일마다 만원을 이뤘다. 이 기간 시장물가는 안정을 유지한 가운데 시장판매량은 고봉기를 맞이했다. 조선족 전통음식과 지방특산물의 판매랑이 대폭 증가된 가운데 대부분 고객은 외지관광객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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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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