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2월17일 10:38
연길시력사문화박물관이 올 4월에 정식 대외에 개방될 예정이다.
연길공룡왕국 정문 서쪽에 위치한 력사문화박물관 1층에 들어서면 면적이 227.8평방메터에 달하는 '붉은해 변강 비추네' 유화가 한눈에 안겨온다. 이 작품은 진달래꽃, 항일련군 전사 군상, 변방전사, 여러민족 인민의 행복한 생활 등 요소들로 구성되였으며 당의 민족정책의 빛발아래 연변의 활기찬 발전정경을 묘사했다.
료해에 따르면 박물관의 건축면적은 10,200평방메터이고 진렬품전시 건축면적은 7,800평방메터이며 연변 거시적 력사문화 전시청 <동강기억>, 연변조선족전통풍속전시청 <순박하고 아름다운 풍속>, 연변위국영용대적 전시청 <국혼천추>, 백년당사성과 몰입식 전시청 <홍색로정> 등 네개 전시청으로 나뉜다. 한편, 박물관내에 림시전시청이 설치되여 있는데 여기에서 예술창작, 교류, 연구 등 문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연길시융매체중심
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