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증면제정책이 나온 후 우리 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연변은 점차 한국관광객 주말관광 인기목적지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 주는 전 성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가장 많이 접대하는 지역이다. 2024년 11월, 우리 나라가 한국에 대해 사증면제정책을 시행한 후 연변은 한국관광객의 주말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음력설련휴기간 연길공항 통상구 출입경인원은 연 1만 3천명이였으며 출입경 외국인 관광객은 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 입경 외국인 관광객중 한국관광객이 88.1%를 차지했다.

한국관광객 어연이

"예전에는 여기 오려면 비자가 필요해서 번거로웠습니다. 2024년 11월이래 중국에서 사증면제정책을 시행해서 중국관광이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오기 편리해서 많이 찾을 것 같고 관광객수도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관광객 최강현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관광자원이 풍부한 것 같습니다. 기대가 많이 되고 한국인들이 연변에 많이 와서 중국문화를 료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한해 우리 주 려행사 영업총수입은 2억 8천만원으로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추세에 힘입어 려행사들은 잇따라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다년간 한국관광팀을 맡아온 한 안내원은 이전에 한국관광객이 중국에 오려면 최소 10여일전에 사증을 받아야 했지만 사증면제정책 시행후에는 하루전에 준비해도 충분하기에 한국관광객들이 보통 금요일에 중국에 와서 일요일에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하면서 지금은 2박 3일 단기 관광팀이 많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소개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부국장 우명량

"한국과 길림성은 서로 관광목적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4년에 한국관광객이 려행사를 통해 도합 14만 1천명이 여기를 찾았는데 이는　전해 대비 2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증면제정책 시행후의 통계수치를 보면 지난해보다 또 어느 정도 증가했습니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문화관광 투자강도를 높여 연변탑, 량전리, 발해고진 등 문화관광 새 지표를 건설하고 미식 맛보기, 문화오락, 레저운동, 캠핑 등 새 경영모식을 심층 개발해 더 많은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할 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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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체뉴스재편집센터 기자 서뢰 오군화 

来源：延边广播电视台全媒体新闻采编中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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