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9월12일 09:01
가을은 감기 발병률이 높은 시기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을 유발하고 건강에 잠재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가을감기를 예방하는 5가지 꿀팁을 알면 체력을 강화하고 가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가을에는 양기가 점차 줄어들고 음기가 길어지므로 여름의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기’에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로 조절해야 한다. 일찍 자면 양기의 수렴을 따르고 음기를 보양하며 일찍 일어나면 페기를 이완시키고 과도한 수렴을 방지할 수 있으며 페기능이 강해지면 외부 질병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맑은 날 외출하기
중의학에서는 ‘슬픔과 우울은 페를 상하게 한다’고 하는데 가을에 기분이 가라앉으면 페질환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명상, 요가, 독서 등 방식이나 또는 날씨가 맑을 때 외출하여 가을만의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속 슬픔과 우울을 없애야 한다.
◆ 대추혈(大椎穴) 두드리기
목은 대추혈(제7경추 돌기아래 함몰부분)이 위치한 곳이다. 대추혈은 독맥에 속하며 양경기혈이 모이는 곳으로 양경기혈을 통솔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이 혈을 마사지하고 두드리면 양기를 진작시키고 심신을 해치는 외계의 물질에 저항하며 풍한, 습기가 몸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감기와 기침을 예방할 수 있다.
◆ 산사와 말린 매실(乌梅) 먹기
중의에서는 페는 수렴과 숙강의 작용을 하며 신맛이 나는 음식을 먹으면 수렴과 보습의 역할을 하고 페의 수렴을 돕기에 산사, 말린 매실, 레몬, 금귤 등과 같은 음식을 먹으면 신체의 음양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 상대적으로 매운 맛은 주로 발산역할을 하기에 매운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페의 수렴 기능에 영향을 미치므로 피해야 한다.
◆ 족삼리를 자극하기
가을이 되면 먼저 비장과 위의 기능을 강화해야 보양식 재료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족삼리를 자극하여 비장과 위를 건강하게 하고 기와 혈을 보하며 경락을 원활하게 하고 신체를 튼튼하게 하며 심신을 해치는 외계의 물질에 저항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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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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