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서 만물이 소생하고 대지가 다시 활기를 되찾으며 초목이 싹 튼다. 이 시기에는 많은 신선한 채소들도 이 시기에 시장에 나온다. 봄의 선물인 봄채소는 맛이 신선하고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풍부하다. 봄에 먹기 좋은 몇가지 채소를 정리하여 영양가와 맛있는 식사방법을 알아보자.

냉이나물: 봄철 ‘산나물의 왕’

냉이는 쌀나물이라고도 하는데 봄에 가장 흔한 산나물중 하나이며 ‘산나물의 왕’으로 알려져있다. 냉이는 십자화과에 속하고 비타민C, 엽산, 카로틴, 칼시움, 마그네시움, 칼리움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히 칼시움함량이 매우 높고(294mg/100g) 단백질(2.9g/100g)함량도 높다. 또한 냉이는 식이섬유(1.7g/100g)가 풍부하여 장의 윤동을 촉진하고 소화기능을 향상시킨다.

봄죽순: 식감이 좋은 상큼한 ‘산보물(山珍)’

봄죽순은 대나무의 새싹으로 ‘산보물(山珍)’중 하나이다. 저지방 고식이섬유로 유명하고 다양한 미네랄, 특히 칼리움 함량이 높으며(300mg/100g) 혈압조절에 도움이 된다. 봄죽순은 풍부한 동물성 단백질이 있어 동물성 단백질과 상호 보완할 수 있다.

완두콩싹(豌豆苗): 싱싱하고 맛있는 ‘초록요정’

완두콩싹은 완두콩의 연한 줄기와 잎으로 신선하고 상쾌하며 영양이 풍부하다. 비타민c, β-카로틴, 엽산, 식이섬유 및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볶음, 랭채, 수프를 만들거나 샤브샤브를 먹을 때의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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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初审：金垠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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