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위 선전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4월 5일 저녁 8시,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군사프로그램센터에서 알심들여 제작한 특별프로 <영웅귀가> 제5회에서 ‘드디여 당신을 만나게 되였습니다(终于等到你)’를 제목으로 한 연변 출신 진증길렬사 유해 봉환과정 및 그 감동적인 뒤이야기가 방송된다. 광범한 군중은 CCTV APP 'CCTV군사(央视军事)' 또는 직접 CCTV—7 국방군사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에서 알심들여 제작한 특집 프로그램 <영웅귀가>는 렬사찬양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선전하고 새시대 렬사찬양사업 혁신 발전의 중요한 성과를 반영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는 현재 신분 및 친연관계가 확인된 일부 렬사의 사적에 근거해 최초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봉환 려정 및 친지를 찾는 감동적인 뒤이야기를 깊이있게 다뤘으며 매회 10분 분량이고 총 10부작으로 제작됐다. 4월 1일부터 매일 1회 방영되고 있으며 그중 연변 출신 진증길렬사의 ‘드디여 당신을 만나게 되였습니다(终于等到你)’는 제5회에 방송된다.

<영웅귀가> 특별 프로 ‘드디여 당신을 만나게 되였습니다(终于等到你)’편은 김춘금 로인과 후배들이 고향집을 지키며 전쟁에서 돌아오지 못한 가족을 기다리는 이야기를 주선으로 연변 영웅의 아들딸들이 국가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의 천지를 감동시켰던 전투사를 파헤쳤다.

연변 출신 진증길렬사는 1930년 5월에 출생했고 1950년에 조선 전장에서 희생되였으며 그의 유골은 60여년간 해외에 머물러 있었다. 2014년 3월, 관련 부문의 노력을 거쳐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골 봉환의식을 통해 진증길렬사의 유골이 마침내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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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상연변

편역: 오예화